콧속 점막의 상피세포가 점액을 분비하지 못할 때 그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비염의 일종으로 봐야합니다.
점액을 분비하지 못하면 대기중에서 코를 통해 들어오는 이물질이나
세균 등을 걸러내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 부비동염이나 후두염, 기관지염 같은 질환에도 쉽게
노출되겠죠.
비염은 아니지만 정신적 긴장이나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있습니다. 그럴 땐 눈이 껄끄러우면서 아프고 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이는 증상도 동반됩니다.